음악이론

김홍인 화성 Harmony 제3판

김홍인 화성 Harmony 제3판입니다. 예제를 들어볼 수 있는 음원이 QR코드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DETAIL

저자 :

김홍인

쪽수 :

352쪽

크기 및 중량 :

205 * 270 * 14mm / 815g

ISBN :

978-89-483-1235-5 93670

24,000원

21,6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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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배우는 화성

김홍인 화성 Harmony 제3판

화성(harmony)은 여러 화음의 수직적 울림과 수평적 연결을 이르는 것으로 호모포니(homophony, 화성 음악) 음악의 기초가 됩니다. 「김홍인 화성(제3판)」은 각 화음의 구성과 사용 예, 여러 화음의 연결과 같은 기초적인 화성 기법을 학습하고 나아가 음악적인 전개를 실습할 수 있도록 하는 ‘주제적 구성이 포함된 화성 실습’과 ‘코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에는 보기와 함께 실제 악곡을 예로 제시하여 책에서 배우는 내용을 실제 음악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습을 위한 예제 또한 긴밀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각 장의 주요 화음 진행을 실제 소리로 들으며 학습할 수 있도록 혼성4부합창, 현악합주 등의 음원을 수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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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화성 실습을 위한 용어와 규칙
1 화성·화음·3화음
2 화음의 수직 배치에 관련된 용어와 규칙
3 화음의 수평 진행에 관련된 용어와 규칙
4 화음 진행
제2장 기본위치 3화음
1 Ⅳ-Ⅰ, Ⅴ-Ⅰ, Ⅴ-ⅵ의 연결
2 ⅱ-Ⅴ, Ⅳ-Ⅴ, ⅵ-Ⅴ의 연결
3 ⅲ, ⅶ°화음과 그 밖의 기본위치 3화음의 연결
4 종지(1)
제3장 3화음의 제1전위
1 Ⅰ6, Ⅳ6, Ⅴ6화음이 포함된 화음 연결
2 ⅱ6, ⅲ6, ⅵ6, ⅶ°6화음이 포함된 화음 연결
제4장 3화음의 제2전위
1 종지적·경과적·보조적 46화음의 연결
2 그 밖의 46화음의 연결
제5장 가락단음계의 3화음, 장조에서 단조적 3화음, 네아폴리탄6(N6)화음
1 가락단음계에 의한 3화음 연결
2 장조에서 단조적 3화음의 연결
3 네아폴리탄6(N6)화음이 포함된 화음 연결
제6장 3화음을 통한 전조
1 전조 및 전조의 성립
2 근친조로의 전조
3 근친조 이외의 조로의 전조
4 2차적 도미넌트3화음, 3화음을 통한 동형진행
제7장 도미넌트7화음
1 기본위치 Ⅴ7화음의 연결
2 전위된 Ⅴ7화음과 근음이 생략된 Ⅴ7화음의 연결
3 Ⅴ7화음을 통한 전조
4 2차적 도미넌트7화음
5 도미넌트7화음을 통한 동형진행
제8장 비화성음(1)
제9장 부 7화음
1 ⅱ7화음의 연결
2 Ⅳ7화음, ⅵ7화음의 연결
3 그 밖의 부 7화음의 연결
4 세분된 리듬형이 포함된 선율의 화음 진행
제10장 리딩톤7화음·도미넌트9화음
1 기본위치 ⅶ°7(ⅶ?7)화음의 연결
2 전위된 ⅶ°7(ⅶ?7)화음의 연결
3 Ⅴ9화음의 연결
4 ⅶ°7(ⅶ?7)·Ⅴ9화음을 통한 전조
5 2차적 리딩톤7화음(Secondary leading-tone 7th chord), 2차적 도미넌트9화음(Secondary dominant 9th chord)
6 리딩톤7화음·도미넌트9화음을 통한 동형진행
제11장 변화화음
1 네아폴리탄6화음
2 5음을 반음 올린 변화화음과 5음을 반음 내린 변화화음
3 증6도가 포함된 변화화음(Ⅰ) -이태리6화음-
4 증6도가 포함된 변화화음(Ⅱ) -독일6화음-
5 증6도가 포함된 변화화음(Ⅲ) -프랑스6화음-
6 증6도가 포함된 변화화음의 전위 및 그 밖의 변화화음
제12장 지속음
제13장 비화성음(2)
1 계류음
2 전타음
3 경과음·예상음
4 보조음·에샤뻬
제14장 주제적 구성이 포함된 화성 실습
1 모방
2 주제적 구성이 포함된 화성 실습의 예
제15장 코랄


미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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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화음’은 높이가 다른 두 음이나 세 음 이상의 음들이 동시에 울리는 음향 현상이며, ‘화성’은 여러 화음들의 수직적 울림과 수평적 연결을 총괄하는 의미를 지닌다. 서양음악에서 중심이 되는 화음형은 3도씩 쌓아 구성하는 ‘3도 구성의 화음’으로서, 한 음을 근음(밑음)으로 하여 3도씩 두 음을 쌓으면 3화음(triad), 세 음을 쌓으면 7화음(7th chord), 네 음을 쌓으면 9화음(9th chord)이 된다. -20쪽

바흐(J. S. Bach, 1685~1750)는 코랄 선율을 극소수밖에 작곡하지 않았으나, 기존의 코랄 선율을 화성화하면서 그의 수많은 칸타타(cantata)나 오르간 코랄(organ chorale)의 주된 소재로 사용하였다. 그의 4성부 코랄은 일관된 화음 진행과 부드럽고 힘있는 성부 진행, 종지의 명확성과 종지화음의 대비, 자연스러운 전조를 통한 전개와 각 부분 간의 조성 대비 등 코랄의 음악적 구성의 면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바흐가 활동하던 시기는 라모(J. P. Rameau, 1683~1764)의 ‘화성론’의 출간으로 수백 년에 걸쳐 사용되어온 대위적인 기법과 수직 이론이 혼합되는 과도기였는데, 바흐는 코랄을 화성화하는데 있어 이 두 가지 기법을 조화롭게 사용하였다. 따라서 바로크 후기 음악의 수직적 이론에 관한 화성적 내용을 학습함에 있어 바흐의 코랄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319쪽


김홍인 H. I. Kim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학사 및 석사를 취득했으며,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Conservatoire Royal de Musique de Bruxelles) 졸업(Diplom)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를 역임으며,. 저서로는 『음악의 기초이론』『화성1』『화성2』『단순, 전위대위, 모방』『모방, 카논』『대위, 16세기 양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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