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K-POP 플레이리스트 발라드

피아니스트이자 유튜버 조영훈이 편곡한 K-POP 가요 발라드 피아노 곡집

DETAIL

저자 :

조영훈

쪽수 :

168쪽

크기 및 중량 :

225 * 305 * 12mm / 675g

ISBN :

978-89-483-1227-0 96670

19,000원

17,100원

[10%]

저자 인터뷰 🎤 전문 읽기 (클릭)

K-POP 명품 발라드가 클래시컬한 연주곡으로 재탄생하다

피아노로 세상을 만나다 My HearT to your hEARt

4년 전, 그저 좋아서 낡은 화질로 하나둘씩 찍어 올린 영상으로 시작된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K-POP 피아노 곡집입니다. 유행이나 트렌드보다는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K-POP 명품 발라드 18곡을 단조롭지 않은 화려한 연주곡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PART 1은 태연, 폴킴, 아이유 등 젊은 아티스트의 발라드로 구성되어 있고, PART 2는 아티스트 김동률의 곡에 집중하여 김동률에 대한 저자의 깊은 존경과 동경을 나타냅니다. PART 3에는 저자가 작곡한 연주곡 2곡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귀로 음악을 들으며 눈으로 악보를 감상할 수 있는 <K-POP 플레이리스트 발라드> 피아노 곡집으로 음악이, 또 피아노가 주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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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 1
안녕_폴킴 / 그대라는 시_태연 / 모든 날, 모든 순간_폴킴 / 이름에게_아이유 /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_이소라 / 한숨_이하이 / 야생화_박효신 / 안아줘_정준일 / 거리에서_성시경 / 바람이 분다_이소라
Part 2
여름의 끝자락_김동률 / 내 사람_김동률 / Replay_김동률 / 출발_김동률 / 오래된 노래_김동률 / The Concert_김동률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_김동률 / 기억의 습작_전람회
Part 3
Somewhere…_조영훈 작곡 / 꽃이 피고 지듯이_조영훈 작곡


미리보기

K-POP 플레이리스트 발라드_미리보기.jpg

책 속으로

수많은 사람이 머무르다 떠나가고 모진 상황들이 힘들게 하는 와중에도 음악은 항상 곁에 있어 주는 고마운 친구다. 말없이 보듬어주는 피아노 선율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내 마음속 울리는 작은 울림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위로받고 받은 위로로 또 다른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7쪽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그 사람의 수만큼 존재할 헤아릴 수 없는 마음들을 감싸고 위로해주는 음악, 그리고 그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 김동률. 그의 음악은 나에게도 마법처럼 다가왔고 들을수록 매료되어 푹 빠져버렸다. 그의 노래를 연주한다는 건 그에 대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존경과 동경의 표시다. - 81쪽

그저 내가 좋아서 하나 둘 씩 유튜브에 올리던 영상들을 사람들이 함께 보기 시작했다. 어느새 내가 치는 장단에 사람들이 와서 같은 장단을 쳐주고 있다. 재미있고 신기한 일이다. 연주자로서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없는데, 그렇게 사람들이 하나 둘 모이다 보니 또 새로운 일들이 많이 생겨난다. - 167쪽

영상 보기


조영훈 Hoon To-Be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다. 졸업 시에는 실기 우수학생으로 선정되어 조선일보 주최 제73회 신인 음악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데뷔 연주를 했다. 이후 한국·헝가리 수교 20주년 기념 ‘리스트 페스티벌’의 제1회 한국 리스트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여 헝가리 리스트 페렌츠 아카데미(Franz Liszt Academy of Music)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박종화, 신수정, 이혜전, 황윤하, Némethy Attila 교수로부터 사사했다.
한국 리스트 협회 총무로 협회 실무와 연주에 참여하고 있으며, 클래식 실내악팀 ‘아즈 앙상블(ARZ Ensemble)’의 멤버로서 매년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회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IBK체임버홀, 롯데콘서트홀, 영산아트홀, 모차르트홀, 세종문화회관, 성남아트센터, 스트라디움, 마리아칼라스홀, 로로스페이스 등 크고 작은 연주홀에서 독주, 협연 및 앙상블 공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밴드 ‘폴리포닉 스케치(Polyphonic Sketch)’의 작·편곡 및 건반 연주자로도 활동 중이며, 클래식 전문 연주자이지만 팝, 재즈, 국악, 탱고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하고 있다. 또한 가요, 팝, 영화음악 등을 피아노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유튜브 채널 ‘피아니스트 조영훈/HOON TO-BE’를 운영하며 온·오프라인 소통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추천사

‘무슨 일이 할퀴고 지나가도,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가 남아있어도, 듣고 있으면 그 모든 게 맑게 정제되고, 심하게 앓고 난 뒤 보는 햇빛처럼 따뜻해요’
‘가끔은 가곡처럼 느껴지는 김동률님 곡들... 영훈님이 쳐주시면 더 멋진 대곡이 되는 것 같아요.’
‘춥지만 따뜻한 연주 감사합니다’
‘맘에 와닿는 가사에, 곡도 좋아서 자주 듣는 곡인데 연주해 주셔서 감사해요. 잘 들을게요~’
‘영훈님 연주를 듣고 있다 보면 잊고 지냈던 오래전 일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좋았던 일 그리고 가슴 아프고 힘들었던 일…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아름다운 음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