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긴장되고 힘이 들어가려고 할 때는 한발로 쿵, 땅을 한 번 굴러서 긴장을 풀어줍니다.
경직되기 전에 간단한 신체활동으로 몸을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를 만들 수 있어요.
활을 잡을 때 손가락 모양에 신경 쓰느라 괜히 힘만 들어가지 않도록, 가볍게 움켜쥐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는 교구 ‘이지 그립’이 있어요.
혹시나 활이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보우 가이드’를 악기에 살짝 끼워서 연습하면 어느새 활을 바르게 쓰게 된답니다.
각각의 현이 자신만의 컬러를 가지고 있어요. 악보가 컬러로 표시되어 있어서 색을 보면 무슨 현을 연주해야 할지 바로 알 수 있죠.
컬러로 핑거링이 표시된 투명한 스티커를 지판에 붙이면 악보와 연결시켜 생각하기도 쉽고, 정확한 음을 소리 낼 수 있답니다.
아직 악보를 볼 줄 모른다고 해도 걱정 마세요. 컬러로 표시된 기호 악보만 보고서도 연주를 할 수 있어요.
책을 차례대로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악보를 읽을 수 있게 될 거예요.
활 잡는 법을 배우기 전에 ‘피치카토’로 현을 튕겨서 소리 낼 수 있습니다.
첫날부터 연주를 할 수 있을 줄은 몰랐는데, 선생님과 함께 노래를 연주할 수 있었어요!
나는 피치카토만 했는데, 멋진 반주 음악과 선생님의 도움으로 벌써 연주를 할 수 있다니! 다음 시간에는 더 멋진 연주를 할 수 있겠죠?
혼자서 배우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면 또 다른 좋은 점들이 많답니다.
서로 자세를 보며 점검해 줄 수도 있고, 친구의 연주를 듣고 내가 안 되던 부분에 도움을 받은 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친구의 악기와 소리를 합해서 연주하니 뭔가 대단한 연주를 하는 기분이 들어요.
돌림노래를 연주하면 더 신나기도 하고요.
핸드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니 반주 음악에 맞춰서 더 풍성하게 연주하는 기분이에요.
학생들의 발단 단계를 세심하게 고려하여, 가장 첫 단계에서부터 악보를 보고 연주하는 과정까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미리 대비하고 꼭 필요한 경험들을 하게 합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처음 만나는 하모니네이션으로 새로운 레슨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